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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수험생 인간관계론 |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6-03-22 | ||||||
등록파일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 조회수 | 9 | ||||||
친구들 만날 시간도, 책 한권 읽을 시간도 없이 오로지 수험서적만 들여다보고 있는 우리들. 바로 공무원 시험 준비 수험생들. 이곳에서만은 사람도 만나고, 유익한 정보도 얻고 마음껏 신나게 놀자. 수험생 인간관계론 「예전에는 어떻게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을 수 있느냐고 했었다. 또 혼자 쇼핑을 어떻게 하느냐고도 했었다. 무엇을 혼자 하는 사람들을 보고 “왕따 아니야?, 성격 이상한거 아니야?” 하고 생각했었다. 이랬던 내가 지금 누구보다 씩씩하게 혼자놀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자주 만나던 친구들도 공무원 수험 생활을 시작하면서는 얼굴 본 지가 언젠지 가물가물하다. 이제 나와 제일 친한 친구는 공무원 수험서가 되었다. 전화도 착,발신 금지 상태라 친구들과 연락이 되기도 쉽지 않고, 그들이 나를 잊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한다.」 위와 같은 감정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느껴봤을 것이다. 혼자 도서관에 앉아 공부하고, 강의 듣고, 식당에 가서 밥을 먹는 것 쯤 이제 수험생들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오히려 혼자 하는 것이 더 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혼자 하는 것은 익숙해졌지만 중간 중간 외로움이 찾아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같은 공부를 하는 사람들과 어울릴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공부를 뒷전으로 할 것 같은 걱정이 앞서 철저히 홀로 생활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수험생들에게 몇 가지 규칙을 제안한다. 이 규칙은 소원한 인간관계로 인해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것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고립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마다, 친구가 그리워 질 때마다 새겨 보도록 하자. -제 1규칙 미래의 모습을 상상할 것 지금은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여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지만 먼 훗날 공무원이 되어서 당당하게 만날 날을 그려보자. 그때 되서 친구들에게 맛있는 밥도 사주며 인심을 베풀 날만을 상상하면 박차를 가해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제 2규칙 공과 사, 엄격히 구분할 것 보통 사람들도 업무시간에 놀거나, 친구를 만나지 않는다. 수험생들은 학습시간이 일반인들의 업무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업무시간이 조금 길 뿐이다. -제 3규칙 생각을 단순화 시킬 것 인간관계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불필요한 감정을 일체 정리하자. 질투와 시기심 등 학습에 방해되는 감정은 당분간 자신과는 상관없는 것이다. -제 4규칙 관계를 단순화 시킬 것 세상을 살면서 꼭 필요한 사람도 있지만, 절대 도움이 안 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그동안 주변에 지나치게 사람이 많았을 수도 있다. 수험기간을 호기라 여기고 인간관계를정리해보자. 진정한 우정은 잠시 자리를 비운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훗날 아름다운 만남을 기약하며 지금은 잠시 접어두도록 하자. [출처: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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