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자치구 행정직 합격선 85점

인천, 시/자치구 행정직 합격선 85점

올해 가장 먼저 지방직시험을 실시한 바 있는 인천시가 지난 10일 제1회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총 355명으로 당초 선발예정인원인 331명을 24명 초과한 수이다. 직렬별 합격선을 알아보면 ▲행정직 : 시·자치구 85점(장애 72.5점), 강화군 80점(장애 74점), 옹진군 78.5점(장애 80점) ▲세무직 : 시·자치구 74점(장애 51점) ▲사회복지직 : 시·자치구 74점, 강화군 68점, 옹진군 73점 ▲전산직 : 시·자치구 81점(장애 65점) ▲보건직 : 시·자치구 93.5점, 강화군 91점, 옹진군 90점 ▲일반수산직 : 옹진군 75.5점 ▲일반환경직 : 시·자치구 69점, 옹진군 80점 ▲지적직 : 시·자치구 64점, 강화군 70점, 옹진군 75점(이상 9급 공채) ▲환경연구직(특채) : 시·자치구 88점 등이다. 인천시 필기시험을 치렀던 수험생들은 합격 여부에 따라 희비가 갈리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국가직시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쉽지는 않지만 지난 시험에 대한 생각은 일단 접어두고 다가오는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수험생의 가장 현명한 태도.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틀 뒤 바로 실시되는 국가직시험 당일까지 본인의 컨디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합격자들은 오는 24일(화) 면접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행정직과 그 외 직렬의 면접시간이 다르니 공고문을 필히 확인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