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 관심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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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관심 뜨겁다

제주도여행in 2008. 5. 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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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자격시험은 합격자수가 안정적으로 보장되고 취득 후 진로를 보장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주요 5대 국가자격시험(사법시험,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변리사)의 합격자수가 2007년 2천916명에서 올해에는 평균 3천32명에 이를 것으로 보여 해당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자격증 취득으로 공무원 시험과 로스쿨 지원 시 경력을 인정받거나 가산점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정책의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동산 관련 자격시험인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공인회계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교육업체 에듀스파 관계자는 “세무·관세직 강좌 수강생 수가 지난해보다 50% 정도 증가했다. 유럽연합, 미국과의 FTA 등 국제교류가 확대되며 관세사 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 학원들이 “수험생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해 강좌를 확대하거나 신규 강좌를 개설 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자격증 취득 열풍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자격증 취득 열풍에 대해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을 들여 공부해야 하는 만큼 자신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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