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골프백전백승] 동반자의 샷을 감시한다. 스코어를 속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내기 골프는 일반적인 골프와 많이 다르다. 사람들이 아무런 내기가 없으면 정직하다가도, 내기가
걸리면 거짓이나 스코어를 속이는 사람이 많다. 돈 앞에는 사람이 이렇게 되는 것이다.(특히 많은
돈이 걸리면 더욱 심해짐)만약 상대방이 스코어를 속이게 되면 참으로 난감한 일이 생긴다. 상대방
이 더블보기 인줄 내가 뻔히 알고 있는데, 파나 보기라고 속이며 우기게 되면 잘못하면 서로 흥분
하여 개별샷을 따지게 되고, 그러다 보면 라운딩 분위기 살벌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이 상대방의 샷을 감시하는 것이다. 특히 상대방이 한 샷이 라
이가 좋지 않은 곳, 즉 벙커나 러프 숲속 또는 헤저드에 들어갔을 경우 적당히 따라가서 상대방의
미스샷을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절대로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특히 숲 같은 곳에서는 어처구니 없는 샷으로 미스샷을 할 확률이 높다.
보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슬쩍 넘어가고 싶은 것이 인간의 심리다. 이런 곳일수록 부지런하게 따라
가서 상대방의 미스샷을 눈으로 똑똑히^^ 확인하는 것이다. 벙커도 마찬가지이다. 자기 샷에만 열
중하다 보면 상대방이 벙커에서 두번 세번의 실수를 해도 모를 수가 있다.
내기골프에서는 자신의 스코어를 계산하는 것도 중요하시만, 상대방의 스코어를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사람들이 다 정직한 것 같지만, 내기 금액이 좀 크지다 보면 스코어를 속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런것을 방지하기 위해
서라도 항상 동반자의 샷을 감시해야 한다. 비정하게 들릴지 몰라도 이것이 결과적으로 현명한 방법임을 명심하라.
'관심사 > 【시사|뉴스|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돌아온 미네르바 "내수부양 현실성 떨어져" (0) | 2008.12.30 |
---|---|
어느 주부의 감동적인 사연 - 2008년 한해 훈훈하게 마무리하세요! (0) | 2008.12.28 |
교육용게임 ‘푸드포스’ 한글판 나온다 | (0) | 2008.12.10 |
수입자동차 - 벤츠]한성자동차 2008년 12월 특별 구매 프로모션 (0) | 2008.12.10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 가격-[판매시작] (0) | 2008.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