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9급 시험 경쟁률 33.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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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급 시험 경쟁률 33.2대 1

제주도여행in 2010. 3. 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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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이상 지원자의 20%..응시상한 연령 폐지 영향

 

 부산시는 행정직 9급 등 384명의 9급 공무원을 뽑는 '부산시 2010 제1회 공무원 임용시험'에 모두 1만2천742명이 지원해 3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18개 선발 직렬 중 세무직 9급이 12명 선발에 953명이 지원해 79.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직 9급이 41.6대 1, 사서직 9급이 40.8대 1, 기계직 9급이 39.0대 1, 토목직 9급이 36.0대 1을 나타냈다.

 

   응시상한 연령 폐지로 인해 전체 지원자 중 33세 이상이 20%인 2천603명에 달했다.

 

   부산시는 "선발인원이 지난해(13개 직렬 242명)보다 늘었고 전국 15대 광역자치단체가 동시 시험을 실시하는 바람에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50.1대 1보다 낮아지기는 했지만 청년층의 취업난을 반영하듯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했으며, 5월22일 필기시험, 7월초 면접시험을 걸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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