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방직 공채 평균 경쟁률 17대1

시험 뉴스|공고/【시험·채용뉴스】

충남도, 지방직 공채 평균 경쟁률 17대1

제주도여행in 2010. 3. 23. 17:32
반응형

충남도, 지방직 공채 평균 경쟁률 17대1

     총 8,420명 출원, 25일까지 원서접수 취소 가능
 
충남도 지방공무원 상반기 공채 경쟁률이 17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479명 모집에 8,320명이 출원해 평균 경쟁률 17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321명 모집에 6,754명이 접수하여 평균 21대1이었던 것보다 다소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로는 ▲세무직(일반) 8명 모집에 456명이 접수하여 57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행정직(일반)은 83명 모집에 3,688명이 접수하여 44대1 ▲소방직은 220명 모집에 1,849명이 접수하여 8대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임용예정기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천안의 경우 ▲세무직 3명 모집에 248명이 접수하여 83대1 ▲행정직 11명 모집에 835명이 접수하여 76대1로 나타났다.

한편, 같은 일정으로 치러지는 제2회 제한경쟁특별임용시험은 3명(공업직 1, 의료기술직 2) 모집에 100명이 접수하여 평균 33대1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직 공채시험의 성별 분석결과 여자가 3,321명(51%)으로 남성보다 171명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분모집하는 ▲장애인은 8명 모집에 118명(15대1)이 ▲저소득층은 3명 모집에 19명(6대1)이 접수하였다.

이들 응시자는 오는 5월 22일 필기시험을 거쳐 ▲8.9급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9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며 ▲소방직은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실기시험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면접시험을 치른 후 8월 20일에 최종합격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금년부터 임용예정기관별 구분모집 시험으로 수험생이 희망근무지역을 사전에 선택할 수 있어, 본인이 희망하지 않는 지역으로 배치시 임용포기 또는 타지역 전출요구 사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5일까지 원서접수 취소자가 있을 경우 응시원서 수수료를 환급해 줄 예정이며 그 후 최종 응시인원을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