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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직 9급, 시·도별 경쟁율에 ‘울고 웃고’ |
| 금년도 지방직 9급 수탁출제 시험이 11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서울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의 출원현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지방직 시험의 경우 각 시·도에 따라 경쟁률이 큰 차이를 보여 경쟁률이 높은 지역의 수험생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특히 올해 시험의 경우 대전 지역의 경쟁률이 93.1대 1를 기록하며 가장 높았으며, 이어 대구와 인천이 각각 67.9대 1, 6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제주와 충남은 각각 22.2대 1과 2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해당 수험생들이 안도의 한 숨을 쉬었다. 올해 지방직 수탁 출제 시험의 각 시·도별 경쟁률을 보면 ▲부산 33.1대 1 ▲대구 67.9대 1 ▲인천 66.8대 1 ▲광주 47.6대 1 ▲대전 93.1대 1 ▲울산 51대 1 ▲경기 34.1대 1 ▲강원 29.7대 1 ▲충북 40대 1 ▲충남 24.9대 1 ▲전북 51대 1 ▲전남 31.1대 1 ▲경북 28.7대 1 ▲경남 31.4대 1 ▲제주 22.2대 1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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