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7급 공채 경쟁 치열, 257대 1

전북 7급 공채 경쟁 치열, 257대 1
최종 21명 모집에 1,439명 지원, 평균 69대 1

---

 

최종 21명을 선발할 예정인 제2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시험의 원서접수가 마감된 결과 7급 행정직이 4명 모집에 1,027명이 지원하여 25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급 행정 도 모집의 경우 2명 선발에 564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2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다.

지도사를 선발 시험의 경쟁도 치열해졌다.

최종 5명을 모집하는 농촌지도사는 189명이 지원하여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정읍에서 1명을 선발하는 생활지도사는 33명이 출원하여 33대 1을 나타냈다.

또 직렬별로 1명 또는 2명을 선발하는 연구사 모집에서도 최고 42대 1에서 최저 12대 1을 기록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반면, 7급 수의직은 6명 모집에 38명이 출원하여 6대 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제2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시험의 필기시험은 10월 9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10월 29일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