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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리직, 합격선 크게 낮아져
지역별 합격선 41.7~70점 기록…필기 난이도 상승 탓
올 우체국 10급 계리직(기능직) 공무원 필기시험의 합격선이 08년도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선(일반 기준)은 지역별로 41.66~70점을 기록해 08년 합격선인 50~76점에 비해 최대 8.3점 가량 떨어졌다.
이 같은 합격선 하락의 원인으로는 필기시험의 난이도가 08년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컴퓨터일반은 생소한 용어를 묻는 문제가 많았고 우편 및 금융상식은 출제경향이 달라진 점이 합격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은 생소한 용어에 대한 개념을 먼저 파악․정리한 뒤 반복적인 학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 지역 체신청은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4일 면접시험을 시행한 뒤 같은 달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송은영 기자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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