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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등지사(金縢之詞)란 영조가 자신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련하여 남긴 글이다.
영조는 노론의 모함으로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게 하였는데, 훗날 그 일을 후회하며 쓴 것이다.
이로 인해 노론과 소론이 대립을 했고 더 나아가서는 정조와 신료들의 갈등도 빚어졌다.
금등지사를 입수해야만 죄인 신분으로 죽은 사도세자의 무죄를 입증하여 명예를 회복하고, 나아가 정조의 정치적 권위를 회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영조는 금등지사를 바로 공개하지 않고 후세에 남기도록 했다.
따라서 이를 사도세자의 신위를 모신 사당인 수은묘(垂恩墓) 내부에 보관하도록 했던 것이다.
정조 17년(1793) 8월 8일자 <정조실록>에는 정조가 금등지사를 입수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는 대목이 있다.
금등지사는 금등문서, 금등문건, 금등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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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무원♡공인중개사 정보자료【공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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