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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KBS2 TV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언급하고 있는 "금등지사"란 무엇인가...! 알아봅시다!

제주도여행in 2010. 10. 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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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등지사(金縢之詞)영조가 자신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죽음에 관련하여 남긴 글이다.

영조노론의 모함으로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둬 죽게 하였는데, 훗날 그 일을 후회하며 쓴 것이다.

 

이로 인해 노론소론이 대립을 했고 더 나아가서는 정조신료들의 갈등도 빚어졌다.

금등지사를 입수해야만 죄인 신분으로 죽은 사도세자의 무죄를 입증하여 명예를 회복하고, 나아가 정조의 정치적 권위를 회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영조금등지사를 바로 공개하지 않고 후세에 남기도록 했다.

따라서 이를 사도세자의 신위를 모신 사당인 수은묘(垂恩墓) 내부에 보관하도록 했던 것이다.

 

정조 17년(1793) 8월 8일자 <정조실록>에는 정조금등지사를 입수하게 된 경위를 설명하는 대목이 있다.


금등지사금등문서, 금등문건, 금등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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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공무원♡공인중개사 정보자료【공중정™】
글쓴이 : 에듀파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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