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운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날씨에 상관없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를 운동법과 함께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골프를 운동삼아서 매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땀빼는데, 정말 최고의 운동이구요!
겨울에는 가겹게 몸 푸는 정도의 운동으로 좋습니다.
보통 골프연습장(닭장?^^)에서 골프를 많이 연습합니다.
처음에는....!
그리고, 야외에 있는 인도어라 불리는 연습장에서 방향과 거리감 연습을 하지요!
겨울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시면 몸에 통증이 유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실내 연습장에서 1시간 정도 연습을 하게됩니다.
실내연습장에서 골프 연습을 하시땐 빵~빵! 소리나게 죽어라 샷을 하면 안되구요!
가볍게 리듬감을 살리면서, 자세를 잡는 연습을 주로 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실내연습장에서 죽어라 타겟에 소리 크게 내려고 두들겨 봐야 실전에서는 말짱 꽝이라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리듬템포 연습과 자세 연습이 되었다 싶으시면, 1주일에 한번쯤은 실외 인도어 연습장에서
어프로치 연습을 주로하시구요!
아이언과 드라이버는 방향성을 위주로 4/3 스윙을 하셔야 합니다.
풀스윙을 하게되면 정확하게 스윗스팟에 맞추기가 힘든게 아마추어 골퍼들의 현실입니다.
적당하고 편안한 스읭의 크기를 잡고나서, 해당 스윙크기에 맞는 거리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실외연습장에서는 피칭부터 7번아이언까지 시간 할당을 하셔서 번갈아 가면서 스윙을 하셔야
나중에 필드에 나가실 경우에 울렁증 생기지 않고 자신있게 샷을 할 수 있습니다.
여튼, 골프는 욕심을 버리고, 자연스러운 리듬과 템포로 평균거리를 먼저 측정하셔서 자기만의 아이언
거리를 정확하게 측정하시는 것이 스코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 입니다.
더 나은 스코어를 원하신다며, 퍼터를 겨울내내 잡고 사시면 됩니다.
퍼터도 마찬가지....(재미는 없지요...지루해서리!!!)
자꾸 자꾸 연습을 하시게되면 방향성과 거리감을 스스로 방식으로 잡아낼 수가 있습니다.
퍼터는 그립과 셋업을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으시려고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찾으시려면 수천번의 퍼팅 연습을 해보셔야 나만의 방식을 찾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숏게임 연습이죠!
숏게임 샷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내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샷을 눈 감고도 거리감을 맞출 수 있을때까지
부드럽게 리듬을 맞추셔야 합니다.
드라이버는 '쇼' 이고, 퍼터는 '돈' 이라는 말이 그냥 나왔겠습니까!
투어프로들 게임을 보게되면 퍼터 1타로 1억원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될 것입니다.
퍼터는 아마추어 기준으로 무조건 2퍼터 이내에서 홀을 마감해야 하구요!
프로기준은 거의 1퍼터를 기준으로 홀을 마감하지요!
이제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기온도 떨어지지만, 그래도, 운동은 꾸준히 하시면 건강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운동도 꾸준히 해주어야 건강이 좋아지지....갑자기 몇시간씩 운동해준다고 해서 당장 좋아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골프는 시작때부터 평생 해야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시고, 느긋하게 욕심부리지 않고 차근 차근 준비운동을 하신다면
언젠가는 프로수준의 골퍼로 성장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 영원히 잼나고 신나고 행복한 골프생활 즐기시기 바랍니다.
두서없이 마구 글을 올렸는데, 어느 골프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골퍼의 글을 읽었구나 생각하시고, 공감되시는 부분은
속으로만 생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부천에서 어느 아마추어 골퍼가 남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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