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1년 삼성 정기 임원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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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1년 삼성 정기 임원인사 발표

제주도여행in 2010. 12. 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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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2월3일(금) 단행한 사장단 인사에 이어 각사별로 진행해 온 임원인사 작업을 마무리하고 12월8일(수) 각사별로 201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 지속적인 원천기술 확보, 차별화된 제품경쟁력 제고, 과감한 선행투자를 통해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고의 경영실적을 거둔 성과를 반영해 △ 부사장 승진 30명, △ 전무 승진 142명, △상무 318명 등 총 490명 규모의 사상 최대의 승진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무 이상 고위임원의 경우 역대 최고인 172명을 승진시켜 앞으로 삼성의 경영을 이끌어 갈 CEO 후보군을 두텁게 하고 사업별 책임경영을 가속화시켜 나가도록 했다.

- 신임승진도 사상 최대인 318명으로 실무를 진두지휘할 팀장급 임원을 보강했다.

□ 날로 치열해져 가는 기술경쟁 속에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인력을 대거 임원으로 승진시켰으며, 석박사 인력도 역대 최대인 126명을 임원으로 승진 조치해 초일류기업의 위상에 걸맞게 임원의 질적 구조를 고도화했다.

- 신임임원 중 R&D 인력은 1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08년 44명 27% → '10년 65명 25% → '11년 100명 31%)

- 석박사 인력의 신임임원 승진규모 또한 증가 추세
('08년 57명 35% → '10년 90명 35% → '11년 126명 40%)

□ 21세기 창조의 시대를 선도해 나갈 역량을 갖춘 참신한 인물은 연령과 직급 년차에 상관없이 과감히 발탁해 경영진의 면모를 일신함과 동시에 삼성의 미래경영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로 적극 육성토록 했다.

- 승진자 490명 중 발탁 승진은 79명으로 '06년 인사 이후 가장 높은 발탁율(16.1%)을 보였으며 2년 이상 대발탁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08년 1명 → '10년 4명 → '11년 12명)

【 2년 이상 대발탁자 현황 】

▲ 부사장 발탁 : 삼성전자 박동건 전무, 홍완훈 전무
            제일모직 이서현 전무, 김재열 전무

▲ 전 무 발탁 : 삼성전자 김병환 상무, 김옥현 상무, 박길재 상무, 노태문 상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남효학 상무
            삼성테크윈 배춘렬 상무
            삼성엔지니어링 전광용 상무

▲ 상 무 발탁 : 삼성전자 이민혁 수석

【 30대 임원 승진자 현황 】

▲ 삼성전자 양준호 수석 (상무 승진, 39세)
·삼성 TV제품의 디자인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혁혁한 공헌을 한 인력으로 '06년 보르도 TV를 시작으로 '10년 3D LED TV까지 혁신적 디자인을 주도하며 경영에 기여

▲ 삼성전자 문성우 부장 (상무 승진, 39세)
·KAIST 산업공학 박사로 SCM 및 유통관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사 물류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혁신하여 선진 물류체계 구축에 기여

▲ 삼성전자 이민혁 수석 (상무 승진, 38세)
·금번 인사 최연소 상무 승진자로 갤럭시S를 비롯한 스마트폰 디자인 부문의 탁월한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4년 발탁의 영예를 차지

□ 삼성은 올해도 탁월한 역량을 바탕으로 회사발전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여성인력을 과감히 승진 조치해 여성 활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5명 등 총 7명 승진

▲ 부사장 승진 : 제일모직 이서현 전무

▲ 전 무 승진 : 삼성SDI 김유미 상무

▲ 상 무 승진 : 삼성전자 송영란 부장, 박희선 부장
            삼성SDI 이지원 부장
            삼성SDS 김영주 부장
            삼성증권 이재경 부장

□ 특히, 삼성전자는 해외 현지법인의 영업책임자들을 본사 정규임원으로 선임해 현지인들에게 삼성에서의 성장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적에 관계없이 핵심인재을 영입, 활용하는 글로벌기업의 면모를 확인시켰다.

▲ 삼성전자 미국 휴대폰법인 오마르 칸 Senior VP(상무 승진)
·미국 HHP 매출확대와 시장 1위 달성 기여

▲ 삼성전자 중국법인 러지아밍 VP(상무 승진)
·GSM폰 영업을 담당해 10%대의 점유율을 20%까지 향상

▲ 삼성전자 미국 반도체법인 존 세라토 Senior VP(상무 승진)
·메모리 대형거래선(애플, HP, MS 등) 매출성장 견인

▲ 삼성전자 미국 세트법인 폴리테스키 Senior VP(상무 승진)
·FDR(French Door Refrigerator) 냉장고, 드럼 세탁기 1위 달성으로 백색가전 성장 주도

▲ 삼성전자 독일법인 한스 VP(상무 승진)
·CE부문 매출신장 견인 ('05 2억달러 → '09 12.3억달러)

▲ 삼성전자 태국법인 아낫 VP (상무 승진)
·CTV 2년 연속 M/S 1위 등 CE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

▲ 삼성전자 인도연구소 디페쉬 VP (상무 승진)
·연구소 휴대폰 개발리더로 주요 핵심과제 성공적 수행

□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도 해당 업무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을 올려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삼성 최고 권위의 상인 「자랑스런 삼성인상」을 수상한 임직원들에 대해 과감한 발탁승진을 실시해 '성과있는 곳에 승진있다'는 인사원칙을 실천했다.

【 자랑스런 삼성인상 수상자 】

▲ 삼성전자 노태문 상무(전무 승진)
·스마트폰 갤럭시S 개발로 모바일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 확보

▲ 삼성전자 윤종식 상무(전무 승진)
·세계 최초로 32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모바일 AP 개발

▲ 삼성전자 존 세라토 Senior VP(미국, 본사 상무 승진)
· 메모리 대형거래선(애플, HP, MS 등) 매출성장 견인

▲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남효학 상무(전무 승진)
·고기능, 고가격 OLED 신제품(슈퍼 아몰레드) 성공적 양산

▲ 삼성엔지니어링 전광용 상무(전무 승진)
·UAE 국영석유사(ADNOC)로부터 창사이래 최대규모(45억달러) 수주

▲ 삼성전자 이태우 부장(상무 승진)
·세계 최고 제조경쟁력을 확보해 D램 최초 누적수율 91% 달성

▲ 삼성전자 이성식 부장 (상무 승진)
·'10년 최고의 히트작인 스마트폰 갤럭시S의 디자인 주도

□ 삼성은 이번 2011년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각사별로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 공무원♡공인중개사 정보자료【공중정™】
글쓴이 : 에듀파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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