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의 CEO가 무심결에 아이폰5 부품공급과 관한 비밀을 누설했나? 블로그사이트의 기사가 아이폰5의 소니부품 확보여부로 뜨거고 법석이다. 사진은 아이폰4의 카메라부분.
‘소니 최고경영자(CEO)가 무심결에 자사의 아이폰5용 카메라 센서 공급사실과 지진피해로 공급이 지연될 것 이라고 누설했다?’
씨넷은 2일(현지시간) 최근 하워드 스트링어 소니 CEO가 월스트리트저널 주최 행사에서 대지진의 피해를 설명하던 중 소니 이미지센서 공장피해와 함께 아이폰5가 지연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최대 화젯거리로 등장했다고 말했다.
진원지는 이 행사에 참석해 기사를 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의 시드 와인트로브다. 그는 현장에서 기사를 썼다.
이에 따르면 블로그는 “나는 여기서 월트 모스버그가 하워드 스트링어 소니 CEO와 얘기하는 것을 보고 있다. 스트링어는 방금전에 자사의 센다이에 있는 카메라 이미지 센서공장이 쓰나미로 영향을 받았다고 했고 이미지센서를 애플에 공급하는 것이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링어는 또 다음과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 ”우리의 최고 센서기술은 쓰나미에 영향을 받은 공장가운데 하나다. 이들은 아이폰용으로...또는 아이패드용으로 애플에 가는 센서”라고 말했다. 그것이 뭔가가 아니냐고? 그들이 우리의 최고의 센서를 우리로부터 산다고?“고 전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는 스트링어가 한 말을 정확하게 인용한 게 아니었다.
이후 나온 월스트리트저널의 자사 행사에 관한 보도는 나인투파이브맥에 등장한 카메라코멘트에 대해 전혀 다르게 말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스트링어는 처음에 소니가 카메라부품을 애플 기기용으로 공급하는 아이러니를 제기했다.
그는 “이것은 항상 나를 의아하게 만든다”며 “왜 내가 애플을 위한 최고의 카메라를 만들어야 하는가?”라고 말했다. 소니가 이미지센서로 불리는 핵심 카메라 부품을 애플에 공급하는지가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스트링어가 어떤 기기를 말하는지는 불분명하다. 소니의 대변인은 언급하기를 거부했으며 애플의 대변인은 연락이 되지 않았다.
씨넷은 옴니비전은 아이폰4용 이미지센서를 공급해 왔는데 최근의 소문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5용 카메라부품 공급처를 소니로 전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애플은 소니에릭슨이 만드는 엑스페리아 아크(Arc)와 네오(Neo)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엑스머센서(Exmer 8 MP)를 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폰4에는 에스머 5MP센서가 사용되고 있다.
사용자들은 아이폰4의 비디오촬영능력에 감동을 받은 반면 일부는 실내의 스틸사진촬영시 노란색조가 나타난다고 불평을 하고 있다. 애플은 일시적으로 소니센서로 바꿨다는 소문이 돌았다.
정말 센서의 공급이 지연된다면 의문은 아이폰5가 지연되느냐로 이어진다.
최근 일부 보도는 애플이 WWDC에서는 SW에만 집중할 것이며 아이폰5가 6월이 아닌 가을에 출하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씨넷은 물론 이들 가운데 아무 것도 확정된 바 없으며 많은 사람들은 애플이 과거처럼 차세대 아이폰을 이번 여름에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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