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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고졸 공채 뽑았다.(700명선발)

제주도여행in 2012. 5. 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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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올해 처음 실시한 고졸 공채에서 총 700명을 선발했다. 당초 예정했던 600명보다 100명 많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올해 삼성 전체 고졸 채용 규모도 기존 9천명에서 9천100명으로 늘었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9일 기자들과 만나 "고졸 공채를 실시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인재가 모여 당초 계획보다 100명이 많은 700명을 최종 선발했다"며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 기회를 넓혀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졸 공채 직원들은 입사 후 1급의 직급을 부여 받는다. 통상 삼성 그룹내 초대졸 신입직원은 2급, 대졸 직원은 3급을 부여받는다. 승급 심사는 3년마다 있지만, 평가가 뛰어난 직원은 발탁 승진이 가능하다.

 

삼성에 따르면 공채 전형은 전자, SDI, 물산 등 각 계열사별로 별도 진행했다. 서류심사를 거쳐 필기, 면접 등이 각 계열사별의 필요에 맞게 실무 중심으로 치러졌다고 삼성측은 설명했다.


 

올해 삼성 고졸 공채에 접수된 서류 지원은 약 2만여건. 이 중 합격한 700명으을 살펴보면, 전국 290여개 고등학교 출신으로 이뤄졌다.

 

이중 상고 출신이 420명, 공고 220명, 마이스터교 30명으로 실업계 출신 지원자가 670명에 달했다. 나머지 30명은 인문계 출신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경기 지방 고등학교 출신이 360명이며 비수도권 출신 학생들이 340명을 차지했다. 직군별로는 사무직이 410명, 소프트웨어 개발직이 150명, 엔지니어직이 140명이다.

 

한편 이날 공채에 최종합격한 700명 중 삼성전자에 입사한 신입직원은 총 185명이다. 이 중 100여명은 소프트웨어 직군에서 일하게 된다.

 

삼성전자 고졸 채용을 담당한 원기찬 인사팀장(부사장)은 "소프트웨어 직군의 경우 면접시 연구원들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완성하는 문제를 내기도 했는데, 합격자 중 20%는 대졸자보다 뛰어난 능력을 보이기도 했다"며 "채용을 진행하면서 고졸 출신 중 숨어 있는 보배가 많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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