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 문제 복원/【부산시9급기출복원】

[박문각][박문각][2006.4.22. 부산 교행 기출 복원] 난이도 분석...

제주도여행in 2006. 4. 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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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
지식형 국어도 몇 문항 있었지만 대체로 실용 위주였다고 생각 함.
엄청 긴 지문에 당황스러운 느낌 있었지만 대체로 다 읽어 줄 필요 없는 스타일.
익숙한 4지 선다가 아닌 5지 선다라 심적 부담 약간 가중 됨.
고문(동동, 정읍사, 속미인곡 등)이 많았음.
기존의 지방직에 비교해 보면 최근 경향처럼 국가직 스타일을 추구한 듯함.
수험 방식과 상식, 당일 컨디션 등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므로 난이도 판단 곤란.
개인적-상당히 사고를 요하는 국가직에 비하면 빨리빨리 풀 수는 있었음.
속담. 프랑스 문예사조(?) 등 듣도보도 못한 문제 두어개.

2. 영어
초반 단어 문법 문제가 상대적으로 쉬워서 얕잡아 볼까 하는 마음 생기다가 정신 듦.
독해가 국가직만큼이나 꼼꼼히 읽어야 풀리는 스타일.(첫줄 막줄 읽고 답 안나옴)
독해의 비중이 꽤 컸으나 15분의 여유가 더 있었으므로 그러저럭 풂.(물론 시간 남진 않음)
개인적-국가직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 아니었나 생각함.

3. 국사
가락바퀴랑 고구려 문제 보고 얕잡아 보는 마음 생기다가 다시 긴장하게 되었음.
5천원짜리 문제 참신했음.
국가직에 비하면 '피식' 웃게 하는 문제의 수가 좀더 있었다고 봄.
그럼에도 국가직의 난이도와 비슷했다고 생각함.

4. 교육학
모름.

5. 행정법
교육행정(자치) 관련 문제로 응용되어 나온 문제 몇 개 어렵게 느껴짐.
하자 승계 문제(답:불가쟁력이라고 생각함)가 허를 찔러 시간 좀 잡아먹음.
문제 길이 및 수준이 국가직과 상당히 흡사하게 느껴졌는데 몇몇 문항은 꽤 어려웠음.
국가직 비교 좀더 어려웠다고 생각함.

고생하셨습니다^^;

총평 : 국가직에서 가산점 제외 80점 정도 되시는 분이라면 교육학을 제외하고 평균 81~83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교육학 2주 벼락치기로 했어도 열심히 했다면 7~8문제는 알고 풀 수 있고(상식 차원의 2~3문제 포함), 2~3문제는 감으로 풀 수 있지 않았나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겐또 두개 더 맞추면 60점. 따라서 국가직 경쟁률과 같다고 전제한다면 78점 전후가 되겠으나 경쟁률이 더 낮으므로 좀더 떨어지지 않을까...하고 마구잡이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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