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본격적으로 시작되다!!!

한국토지공사는 제18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10월 28일에 실시한다고 지난달 22일
발표했다. 시험 일정 공고만 기다리던 수험생들에게는 가뭄 끝에 단비가 내린 셈.

시험과목별 시험범위 및 출제 비율은 ▲1차 시험 - 부동산학개론: 부동산학각론(85%내
외), 부동산 감정평가론(15%), 민법 및 민사 특별법: 민법(85%), 민사특별법(15%) ▲2차
시험 - 공인중개사법: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70%), 중개실무
(30%), 공시법․세법: 등기법(30%), 지적법(30%), 세법(40%), 공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
에 관한 법률(30%), 도시개발법․주거환경정비법(30%), 주택법․건축법․농지법(40%)이
다.

시험방법은 제1차 및 2차 시험을 모두 객관식 5지 선택형으로 출제(매 과목당 40문항)되
며, 1차 시험에 불합격 처리되면 2차 시험은 무효가 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예정 시험일
을 염두에 두고, 지금부터 수험 계획을 철저히 세워 합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한편 시험 시행계획의 확정 공고는 7월 하순경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