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유혹 '무이자'의 실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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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유혹 '무이자'의 실체 -2-

제주도여행in 2007. 6. 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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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악마의 유혹‘무이자의 함정’제2탄 그들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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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 ‘러시&캐*’는 어떤 회사인가?

이 회사의 역사를 보자면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본 대부업체 ‘AEL(아에루)’라는 회사가 1998년 한국 무역회사 ‘A&O’를 인수해 IMF에 의한 이자제한법 폐지를 발판삼아 대부업을 시작하면서 시작이다. 이 회사는 2003년 9월 일본 ‘AEL(아에루)’가 부도나면서 동시에 유동성위기에 의해 2004년 3월11일 또 다른 일본인이 경영하는 'J&K'에 인수된다. 이때 수천억의 대출 자산을 한국에 남겨두고 ‘AEL(아에루)’는 단돈 20억원에 ‘A&O’의 7개 회사 (많이들 들어보셨을 것이다! A&*, 프로*레스, 해피레*디, 여자크레**, 파트*크레디트, 퍼스*머니, 에스캐** 등)를 매각하고 일본에서도 파산하고 만다. 그 풍성하고 달콤한 열매는 'J&K'의 오너 ‘야마** 준’(山本 潤)이 거저먹는다. (위 7개사는 ‘A&O그룹’에서 ‘앞으로(?)’그룹으로 이름을 바꾼다. 공통 런칭 브랜드로 ‘러시&캐*’라고 한다.


Ⅱ. 본론. ‘러시&캐*(?)’주인 누구?

1. 'J&K'의 오너 ‘야마** 준’
이쯤 되면 단돈 20억에 한국의 수천억의 대부업 자산을 꿀꺽한 ‘러시&캐*’의 오너가 누구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구글 검색결과 (그의 홈페이지도 참조 했다) 그는 일본 나고야, 동경 등지에서 식당과 ‘빠칭코’로 돈을 모아 한국에서 대부업체 ‘원캐*’(이영범과 안혜경이 모델)을 설립하여 이미 대부업을 하고 있던 사람이다. (자신이 재일동포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관계당국에는 또 일본인이라고 중장한다는 설이 있음. 유행어로 ‘제일동포 같기도 일본인 같기도’ 하지만 그의 입으로 모국 투자라고 거창하게 말하는 것이나 실상 대부업으로 수익을 고스란히 일본으로 퍼다 나르니 어찌 되었든 일본인으로 보는 것이 맞겠다. ‘나고야 주니치’에서 공 던지던 S氏(현 ‘별세개 사자’ 감독)과 친하게 지낸 것으로도 알려 진다.) 또 다른 언론에서는 ‘야쿠자 출신 소문’이라는 보도 자료도 있는 것으로 봐서 평범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2. 한국에서 그가 했던 일은?
알아 본 바로는 별로 영양가 없는 짓만 골라서 한다. 첫째는 기업사냥이다. 구글 검색으로 찾아보면 그의 이름이 골고루 나오는데 특이하게도 각 종 소송에 자주 등장한다는 것이다. 일본에서는 ‘北의 家族’(일본식당 체인) 소유권 소송에도 등장하고 한국 ‘**생명’ 소송에 그와 연관된 ‘I*벤처캐피탈’이 등장하는 것으로 봐서 ‘기업사냥꾼인가?’하는 의심이 든다. 결국 일본인 회사 ‘A&O’를 한국에서 인수했으니 기업사냥은 맞다. 두 번째는 소송이다. (변호사들 좋아 하겠다) 실제로 그는 ‘A&O’를 인수하자 곧바로 엄청난 양의 소송을 제기한다. 자신이 인수한 ‘A&O그룹’에 노조가 발족하자 자신의 방식대로 무지비한 소송에 돌입하여 노조와 노조원을 상대로 엄청난 양의 소송으로 씨를 말려 버린다. 뿐만 아니라 과거 ‘A&O그룹'에 근무했던 사람들을 상대로 고소, 고발, 손해배상, 가압류 등의 무차별적 소송을 제기해 진행 중이라는 것 이다. (처리방식이 무식하긴 하다.) 특히 변호사와 자신의 부하를 퇴직한 사람에게 보내 퇴직금과 고소를 무기로는 협조(?..협박?)를 요구 하는가 하면, 퇴직금 700만원을 떼어먹었다가 되레 소송을 당하기도 하고 또 퇴임 임직원들을 구속시켜 소송으로 몇 십억 울궈먹을 요량으로 전직 검찰총장(김각*)을 변호사로 선임하고, 한편으로는 같이 근무한 직원을 동원하여 강제로 ‘처벌 탄원서’까지 쓰게 하는 등의 악날한 행위로 상대방 여성이 유산을 했을 정도란다.(살인에 버금하는 행위 아닌가? 그렇게 해도 죄다 무죄가 선고 되었단다. 헐...)

이 쯤 되면 이 인간의 정체는 재일동포네 하면서 한국에 기어들어와 대부업과 각 종 소송으로 ‘고국사람 등골 빼먹는’ 칼 만 안 들었지 저 조선시대 해안에 출몰하여 ‘노략질 일삼던 왜구’ 쯤 이라고 보면 되겠다.

3. ‘무이자’ 전략으로 벌어들인 수익의 규모.
이러한 전력을 가진 그가 들고 나온 것이 ‘무이자 전술’이다. 한국 대부업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서 ‘무이자’ 전략을 펴자 토종 대부업, 일본계 대부업 모두 무이자를 들고 나와서 공전의 히트를 친다. (‘무이자’도 다 한 달이 아니란다. 직장인은 15일 개인사업자는 30일 뭐 이런 지들 멋대로란다.)

‘한국은행 조사국 금융산업팀 2006년12월 자료’에 의하면 “‘러시&캐*(?)’는 2003년~2004년 대규모 대손상각을 실시하고 영업규모를 확장”한 것으로 나온다. (이때 인수했지? 그래서 헐값에 인수했나? 단돈 20억) 이 ‘무이자’전략으로 얼마를 벌었을까?
경향신문 계열의 ‘뉴스메이커(722호)’에 따르면 “2006년 아프로 그룹전체의 흑자규모가 1,000에 달하고 고객수는 약 200만명”인 것으로 보도되었다. 한국에서 올린 일본계 대부업체 순이익이 약 2,000억에 달하는데 그 절반을 ‘러시&캐*(?)’가 차지하는 셈이며 ‘러시&캐*(?)’와 또 다른 일본계 2위의 대부업체 ‘산와뭐니(?)’의 순이익 825억을 합하면 SC제일은행의 순이익 1,546억을 상회 한다. 그 ‘무이자’ 광고를 보고 신용을 들어다 바친 순진한 금융소비자에게서 단박에 1,000억의 순이익을 올렸다? 그것도 이런 저런 명목으로 일본에 다 송금한 비용을 제하고 남을 순이익이 1,000억이다.

한국인 서민과 영세 상인들의 고혈을 빨아낸 돈들.........뭐 다른 일본계 대부업체들도 별반 차이 없다. 일본에서 굴러먹던 동포라는 것들이 고국에 기어들어와 투자랍시고 돈 놀이 해서 세금 몇 푼 내고 일본으로 퍼가니 대일적자 갈수록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 이쯤 되면 동포(?) ‘쩐의전쟁’의 ‘마동포’?)가 아니라 일본인 보다 더 못한 것들이라 내입으로 말 안하겠다.

Ⅱ. 결론.
그럼 이 돈은 어디로 가나? 이 풍부한 현금을 과연 어디다 쓸까?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 봐도 이 돈이 단 한 번도 대한민국 서민을 위해 재투자 되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 그저 거액 들여 K-1 (이것도 일본 프로모션이지?) 후원에 처바르고 연예인들에게 광고비로 퍼 부어 댄다. 우리가 주목 해야 할 점은 ‘러시&캐*’의 재무제표 상에는 일본에 있는 여러 관련 회사에 상당액의 자금 송금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것은 회계장부를 봐야 하겠지만......(궁금하시면 금융감독원 결산보고서 공시조회를 보시길...) 그냥 “자본주의 세상이니 내 돈 투자해서 내가 버는데 니가 왜 지랄이냐?” 이러면 할 말 없다. 그러나 한국에 재투자해서 서민경제에 일조 하지 않은 요량이었으면 애초부터 ‘재일동포’네 하고 ‘모국투자’라는 미명하에 서민들 피 묻은 돈 받아내어 일본으로 송금하지는 말아야지. 일본인보다 더 나쁜 놈이잖니?

1,2금융권 금융기관들은 사회적 국가적 책무가 있어 금융감독원의 검사와 감독을 받기라도 하지만 사실상 규모가 제1금융 은행의 규모를 초과한 ‘이 돌연변이 괴물’을 감독하는 관련 법규가 미비해 금융감독원도( 현재 비은행검사국 소관) 마땅한 대처방안이 없다. 더군다나 은행들은 IMF이후 건전한 자산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기에 금융리스크를 떠안고 이러한 서민금융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1,2금융권’이 신용정보를 강력한 무기로 심아 영업을 해서 막대한 이익을 창출했으면 사회적 빈곤 계층의 회생에 재투자해서 신용과 담보가 취약한 서민들이 신용정상화 되도록 돕고 이것이 양질의 토양이 되면 ‘1,2금융권’을 이용하도록 하는 선순환이 되어야 한다. 은행의 속성상 눈치만 서로 보며 세월만 가게 될 게 뻔하다.

이제는 정부가 나서서 은행마다 쿼터제로 할당하여 일정규모의 ‘마이크로 론’(정치인과 행정 관료는 방글라데시 ‘그라민 뱅크’ 공부 좀 해라.) 제도를 실행하도록 해야 한다. 시중에 돈은 풍부한데 서민들은 돈 구경 못하는 이러한 금융정책부터 뜯어 고치지 않으면 피흘려가며 ‘죽 쒀서 정말 犬준다’ 그것도 일본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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