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주택관리사 합격수기 - 8회 시험 경험담 ,주택관리사

거창하게 합격수기라 하기에는 부족하겠지만,

중요하다 생각하는 몇가지 원칙 편하게 읽고 참고하세요.



  1. 공부방법을 빨리 찾을 것.

     

     - 되도록 빨리 학원 수강을 하세요.

       공부방법 잡는데는 학원이 최고입니다.

       동영상 강의 질의응답 제대로 안되구여.

       학원강사 몇백명씩 되는 수험생 질문 못 받아 줍니다.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 서로 도와가면서 많은 정보 얻을수 있습니다. 

 

     - 정 학원 수강이 어려운 분들은 동영상 강의라도 들으시고 반드시 스터디 
       구성하세요.

       어느정도 수준되면 스터디 해야지 하는분들

       시험장 갈때까지 어느정도 수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이시험 교재만 사서 독학으로 해도 충분히 합격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좀더 수준높은 시험을 권해 드립니다.

      이시험 점점 어려워 지고있고 지금 현재도 기사시험 하고는 비교안될만큼 
      어렵습니다.

 

  2. 여름부터는 모의고사를 반드시 응시할 것.

     

    - 대부분의 불합격자가 시험요령이 없어서 떨어집니다.

       부족한 시험시간 때문에 민법문제는 지문읽어볼 시간도 부족합니다.

       시간 제한 없이 문제풀면 당연히 점수 많이 나오지요. 

       집에서 시간재고 하는것도 점수 훨씬 더나옵니다.

       학원에서 답안 마킹까지 해보세요.

       과목별 시간 안배 안해보고는 못합니다.

       시험은 실력이 반, 요령과 운이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3. 최종 마무리 특강 반드시 수강할 것.

     

     - 학원마다 과목별로 1일에 2만원정도씩 받고 1과목을 강의합니다.

        저도 부족한 과목 중심으로 있는휴가 없는휴가 써가며 세학원을 돌았습니다.

        어느정도 공부가 되어있다면 막판정리 아주 유효합니다.

        저도 최종 모의고사 보다 평균 10여점 정도 더 나왔습니다.

 

   4. 너무 깊이 파지 마세요.

      

     - 이 시험 고시 아닙니다.

       민법, 온갖 기술분야 문제, 거기다 회계까지 ,,,,,,

       이런 광범위한 과목을 공부해야하는 시험은 우리나라에 주택관리사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당연 깊이 있을수 없습니다.

 

     - 학원 다닐때 가끔 봤습니다.

       민법 공부한다고 사시문제 풀고 있고,

       회계 공부한다고 감평사 문제 풀고 있고,

       그 분들 올해도 학원에 계실겁니다.

       합격자 모임에서 못봤거든요.

       그럴 시간 있으면 다른과목 공부하세요.

 

      - 저는 엔지니어라 막연히 시설개론은 자신있다고 생각했었고,

        처음 접하는 회계는 학습량의 반이상을 투자했습니다.

        학원선생님도 허구헌날 어려운 문제로 겁을 많이 주더라구여.

        회계 92점 맞았습니다. 허탈하더군요.

        2문제도 건성으로 풀어서 실수했더군요.

        반대로 그 자신있던 시설개론 복수정답으로 구제되서 간신히 60점 넘었습니다.  

        수험 후반에는 타 학원 요점정리나 모의고사도 참고하셔야 합니다.

        학원강사도 출제위원 아닌이상 방향 틀릴수 있습니다.       


 

      - 참고로 제가 다니던 학원은 장학금 타던 분도 과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추가 합격자가 많아 어떻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

 

 

 

각설하고,

이 글은 제 사견이니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시고,

같은 공부하는 되도록 많은 분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고, 같이 공부해 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실 것입니다.

 

끝으로 너무 많이 합격하시면 다음 시험 어려워지고, 자격증 가치 떨어집니다.

열심히 공부하신 분들만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