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 수 2020년까지 6%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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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수 2020년까지 6%로 확대

제주도여행in 2007. 9. 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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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감축 감안해 업무 연속.전문성 위해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장병의 3.9%인 군무원(민간인력) 수가 `국방개혁 2020'이 완성되는 2020년까지 6%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국방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위해 2009년부터 군무원의 수를 점진적으로 확대, 2020년까지 전체 장병의 6%인 3만 명 규모로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현재 68만여 명인 병력수가 첨단.정예화군을 지향하는 `국방개혁 2020'에 따라 2020년에는 50만 명 수준으로 감축되는데 비해 군무원은 지난해 2만6천263명에서 2020년에는 3만명 규모로 늘어나는 것이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직접 전투업무와 관련이 없는 전투근무 지원분야의 현역 직위를 군무원 직위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

   군무원 수를 이처럼 확대하는 것은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 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병력수가 50만 명으로 감축됨에 따라 현역을 전투, 작전분야 위주로 배치해야 하는 인력 운영상의 변화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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