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울시 소방공무원 372명 선발

서울시 소방공무원 372명 선발

 

2011년까지 900명 증원

 

 

서울시는 지난 6일 2009년도 지방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 발표한 소방공무원 채용인원은 총 372명으로 분야별 선발인원은 ▲일반소방 210명(남 189, 여 21) ▲구조 37명(일반구조 23면, 화생방 10명, 항해사 2명, 기관사 2명) ▲구급 50명(남 45, 여 5) ▲예방 24명(남 19, 여 5) ▲운전 36명 ▲자동차정비 15명이다.
이 같은 대규모 채용은 서울시의 소방분야 3교대 근무전환을 위한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채용한 168명에 비해 204명 늘었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실시되며, 응시연령은 21세 이상 30세 이하이다.(특채는 20∼30세)

시험은 1차 체력검사가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2차 필기시험이 같은달 22일에 치러진다. 면접시험은 오는 4월8일부터 3일간 치러지며 같은달 1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체력검사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이며, 각 종목별 4점 만점으로 매 종목 1점 이상, 전 종목 총점의 4할 이상 득점해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관할구역의 22개 소방서 모두 3교대 근무전환을 목표로 오는 2011년까지 총 900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010년에는 400명, 2011년에는 200명 규모의 증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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