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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응시자 올해도 증가할까?

제주도여행in 2009. 8. 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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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인터넷 원서접수

 

 

오는 10월25일 치러지는 제2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원서접수가 17일부터 열흘간 실시된다.

원서접수는 국가자격시험 공인중개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만 받기 때문에 사전에 반명함판 사진을 JPG파일로 스캔해둬야 한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수험생은 전국의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부·지사를 방문하면 인터넷 원서접수 도우미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때 신분증과 사진 1매, 신용카드나 결재통장 등 전자결재수단을 지참해야 한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원서접수 시 자신이 응시할 시험장을 선택할 수 있어 거주지와 가까운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의 경우 수도권 지역의 일부 시험장은 원서접수 하루 만에 수용인원이 모두 차 접수가 마감된 바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시험에 응시하는 서울지역 수험생은 원서접수를 서둘러야 자신이 원하는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6년 17회 시험부터 최근 3년간 출원자수가 증가세를 보여온데다 지난 19회 시험이 높은 난도를 보여 불합격자가 많이 발생해 재수생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시험의 출원인원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고로 지난해 시험의 총 출원자 수는 17만610명으로 전년대비 11.2% 증가한데 반해 최종합격자는 1만5천920명으로 18.7% 감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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