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차·101단 최종관문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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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차·101단 최종관문만 남았다

제주도여행in 2009. 10. 1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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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찰공무원 시험의 최종관문인 일반 2차 면접시험이 내일(9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2차 시험은 1천38명을 채용하며 지난 1차 시험보다 크게 증가한 인원을 선발한 대규모 채용과 더불어 첫 문제공개로 시험의 난도에 귀추가 주목된 바 있다.

일반 2차 체력시험은 지난 1차 시험과 마찬가지로 그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방경찰청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체력검사 준비 기간이 3주였던 만큼 시험 중 과락자는 추가 응시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시험후기를 전했다. 또한 체력시험에 이어 치러진 적성검사도 마킹해야 하는 문항수가 1천개가 넘어 수험생들의 애를 먹였다. 울산지방경찰청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인성검사에서 중복되는 문항이 간혹 나타났는데 일관성 있는 답변이 신뢰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면접시험은 개인면접과 단체면접으로 치러지며 지난 일반 1차 면접시험에서는 노숙자 문제에 대한 경찰과 시민들의 대처방안,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의견 등의 문제가 나온 바 있다. 시험의 난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긴장감으로 인해 발생되는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한편 일반 2차 시험에 이어 120명을 선발하는 101단 2차 면접시험은 오는 26∼30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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