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41대

서울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41대 1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1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402명 선발에 총 1만6천556명이 지원, 평균 4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과목별 경쟁률(일반전형)을 보면 음악이 1명 모집에 237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2명 모집에 304명이 지원한 미술(152대1), 2명 모집에 295명이 지원한 중국어(147.5대1) 과목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과목의 경우 국어가 61명 모집에 3천206명(52.6대1), 영어는 70명 모집에 2천393명(34.2대1), 수학은 47명 모집에 1천670명(35.5대1)이 지원했다.

올새 서울시 중등교사 선발인원은 32개 과목 402명을 선발하고, 그 중에 장애인은 12개 과목에서 27명을 구분 선발한다.
각 시험단계별 선발인원은 제1차 시험에서 선발인원의 2배수를 제2차 시험에서 선발인원의 1.5배수를 각각 선발하며, 제3차 시험에서는 심층면접,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수업실연, 실기·실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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