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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9급 539명 선발…여성 57%

제주도여행in 2009. 11. 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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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이상 77.9%, 장애인 11.5%

 

 서울시는 2009년도 7~9급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39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373명, 기술직군 159명, 연구직 7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78명, 7급 상당 연구직 7명, 간호직 8급 31명, 9급 423명이다.

 

   전체 합격자 가운데 여성이 307명(57.0%)으로 여성 강세를 이어갔지만 60%를 넘었던 2007년(61.4%), 2008년(61.8%)보다는 다소 주춤했다.

 

   거주지별로는 서울 20.9%(113명), 인천ㆍ경기 45.1%(243명), 기타 지역 34.0%(183명)로, 서울 이외의 거주자가 서울지역 거주자보다 많았다.

 

   학력별로는 대학원을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이 77.9%(420명)를 차지했으며 고졸 이하는 1.1%(6명)였다.

 

   장애인은 구분모집을 통해 전체 합격자의 11.5%인 62명이 합격했으며, 올해 신설된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247명이 원서를 내 6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부터 공무원 시험의 응시 상한 연령이 폐지되면서 응시할 수 있었던 7급 36세 이상 접수자 649명과 9급 33세 이상 접수자 3천908명 중 전체 합격자의 4.8%인 26명(7급 1명, 9급 25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방직 공무원 시험 중 유일하게 지역 제한을 두지 않는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올해 약 9만3천여명이 지원해 평균 1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명단은 20일 오전 9시부터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인재개발원 시험정보(hrd.seoul.go.kr/home/exam),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gosi.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3일 응시원서 접수사이트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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