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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방직 공고 1~2月 예정

제주도여행in 2009. 11. 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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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지방직 공고 1~2月 예정


7·9급 필기시험 일정, 올해와 비슷할 듯

 

 ▲ 시도별 2010년 지방직 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 발표 예정시기

내년도 국가직 시험의 시험일정 공고 이후 지방직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와 비슷한 일정이 될 것이란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향후 각 지자체별 공고문발표에 촉각을 세우는 모습.

행정안전부 지방공무원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지방직 시험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9급은 5월, 7급은 9월 중 실시될 것”이라면서 “올해와 비슷하게 실시된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참고로,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시험을 5월22일에 실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고사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학교수업이 없는 넷째 주 토요일이 시험일로 유력시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5개 시·도는 내년도 지방직 시험을 위한 수요조사를 올해 말부터 실시 한 다음 1∼2월에 각각 채용시험 시행공고문을 공개할 계획이다. 채용시험 시행공고문에는 각 직렬(류)별 선발인원과 시험일정 등이 포함된다.

각 시·도별 채용공고문 발표 예정시기는 <표>와 같다.

시 관계자는 “12월부터 조직개편 및 충원인력 조사, 행안부·부서 등과의 협의를 통해 신규채용규모 및 시험 일정 등을 최종결정 할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내년도 시험의 거주지제한은 올해와 같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직 경향과 비슷…지방행정 꼼꼼히
수험관계자들은 지방직 시험이 수탁제로 실시되는 만큼, 국가직 시험과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한다. 두 시험의 출제기관이 같은만큼 큰틀에서 출제경향과 유형이 유사하다는 의견.

한국사의 경우, 전 분야를 충분히 숙지하고 문화사에 대한 세심한 접근이 필요할 전망이다. 국어는 국문학사와 문법 등을 주의깊게 봐야하며, 내년부터 지방직에 한해 지방행정(세법)의 출제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보다 꼼꼼한 준비가 요구된다. 이어 영어는 국가직 유형에 맞춰 꾸준히 문제를 푸는 것이 좋으며, 행정법은 판례와 법령의 이해와 정리가 필요하다.

참고로, 올해 지방직 시험을 살펴보면 ▲국어는 통합형문제와 독해비중이 늘어났으며 낯선 비문학 지문과 긴 지문이 체감난도를 높였다. ▲영어는 국가직에 비해 지문이 짧고 단어수준이 무난했으며 ▲한국사는 전 분야에 걸쳐 고루 출제됐다. ▲행정법은 법률조항을 비틀어내는 등의 함정문제가 선보였으며 ▲행정학은 기본 내용에 충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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