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반행정 7급 8명 최종합격

경기도 일반행정 7급 8명 최종합격

하반기 지방직 시험 합격자 발표 잇따라

경기도와 충청남도, 대구광역시의 하반기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 및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이 공개됐다. 우선 경기도청은 지난 20일 제2회 경기도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일반행정 외 4개 분야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는 총 25명이다. 분야별 합격자를 살펴보면, ▲일반행정: 일반 8명, 장애 1명, 국제통상(경기도·안산·용인) 5명 ▲보건: 2명 ▲시설: 일반토목 3명, 건축2명 ▲통신 2명이다. 최종합격자 전원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임용예정기관의 인사담당부서에 임용후보자등록을 마쳐야 한다. 충청북도 역시 최종합격자 26명이 공개됐다. 최종합격자 발표공고문에 따르면 ▲일반행정 6명 ▲학예연구사 1명 ▲기록연구사 12명 ▲농촌지도사: 농업 5명, 원예·생활 각 1명 최종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채용시험이 최종합격자 임용후보자 등록은 다음달 3일에 진행된다. 한편, 같은 날 대구광역시는 보건연구직과 농촌지도직 공무원 채용시험의 필기종합격자 총 3명을 발표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보건연구직 1명가 농촌지도직 2명이 각각 합격했으며 이달 27일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될 계획이다. 면접시험은 대구광역시청에서 4시부터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2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