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시험공고 모두 발표 “채용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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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시험공고 모두 발표 “채용 증가세”

제주도여행in 2010. 3. 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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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시험공고 모두 발표 “채용 증가세”


경기도·부산시 등 선발인원 늘어나

 

지난 19일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선발규모가 공고됨에 따라 올해 지방직 채용이 모두 발표됐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326명보다 늘어난 426명의 인원을 신규채용한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9급 일반행정 153명, 7급 일반행정 3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22일부터 26일까지이다.

각 시·도별 채용공고문에 따르면 올해 총 선발인원은 4천556명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천98명과 비교해 볼 때 약 458명 증가한 것.

서울시를 제외한 시·도 중 신규채용이 증가한 지역은 총 5개 지역으로 경기도가 지난해 630명 선발에서 올해 1천4명 선발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부산(251명→417명), 경북(225명→451명), 경남(326명→426명)도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선발인원이 늘어나지 않은 지역들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감소했다. 울산시와 전남도, 제주도는 선발인원이 줄었으나 지난해와 비교해 차이가 크지 않았다.

반면 인천시와 충북·충남도는 선발규모가 대폭 감소해 해당 지역 응시생들의 한숨을 짓게 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지난해 383명에서 122명으로, 충북은 272명에서 249명으로 채용인원이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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