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행, 교육학 난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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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행, 교육학 난도 상승

제주도여행in 2010. 5. 1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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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행, 교육학 난도 상승


시험시간 부족에 수험생 진땀

 

 ▲ 서울시 교육청

지난 8일 실시된 서울시 교육청 공무원 채용의 필기시험의 교육학 체감난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개정법령의 출제비중이 늘어나 이에 대비못한 수험생들이 문제풀이에 어려움을 겪은 것.

한 수험생은 “개정법령 부분만 봤어도 일정 수준이상의 점수를 받았을지도 모른다”면서 “최근에 개정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해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교육학을 제외한 나머지 국어, 영어, 한국사, 행정법은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지만, 국가직 보다는 다소 어려웠다는 평이다.

문제풀이 시간도 수험생들의 체감난도에 영향을 줬다. 긴 지문과 종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의 출제비중이 이전보다 늘어나면서 문제당 풀이시간 관리에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겪은 것이다.

수험관련 카페에는 시간부족으로 미처 문제를 다 풀지 못했거나 마킹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자는 다음달 24일 공개되며, 7월16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30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서울시는 올해 ▲교육행정직 150명(일반 140명, 장애 9명, 저소득 1명) ▲전산직 7명(일반 6명, 장애 1명) 총 157명의 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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