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행, 각 과목별 전략 방법은?
행정법-기본서 속독해야
영어- ‘감’ 유지가 관건
교육학-개정법률 확인해야
경기교행 필기시험이 5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전문가들은 이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효율적인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가직과 달리 국어는 지식국어의 비중은 낮은 대신 문학 비중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므로 문학 부분도 다시 한 번 살펴봐야 한다. 또한 한 지문당 여러 개의 질문을 묻는 세트형 문제도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문제를 먼저 확인하고 지문을 빠르게 읽으면서 답을 찾아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한국사 문제는 국어와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게 출제되기 때문에 최대한 실수를 줄여야 한다. 또한 지난해 신문발행순서 등 선후관계를 묻는 문제에서 수험생들의 고득점 여부가 판가름 났기 때문에 근현대사 부분의 흐름을 재확인해야 한다.
지난해 행정법 문제는 긴 지문의 압박과 보기문항의 애매함 등으로 인해 수험생의 체감난도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수험전문가 김모씨는 이에 대해 “남은 기간 동안 기본서 전체를 빠르게 읽어 긴 지문을 읽는 연습을 함과 동시에 기본 개념 이해를 다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어의 경우, 대부분의 문제가 독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 배분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구문이 어렵게 나와 수험생들이 독해를 하는데 애를 먹었기 때문에 필수구문과 기출구문을 눈여겨봐야 한다.
교육학은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특히 경기교행은 25문항이 출제되고 교육학 전범위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 단원의 기본개념을 확인해야 한다. 개정법령 등을 포함한 법령도 출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세심하게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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