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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 필기합격자 ‘443명’ 발표
소방공채(남) 80점, 소방공채(여) 86점 합격선 기록
신체검사서 발급 소요 기간 감안하여 미리 검사 해야
서울소방 필기시험 합격자 443명의 명단과 합격선이 지난 4일 공개됐다.
채용분야별 합격자는 △소방공채(남) 246명 △소방공채(여) 28명 △일반구조 55명 △화생방 9명 △구급(남) 36명 △구급(여) 22명 △예방(남) 38명 △예방(여) 9명 등 총 443명이며 화생방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인 10명을 넘어서지 못해 최종적으로 당초 선발인원을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취업보호 및 가점사항을 포함한 각 분야별 합격선은 △소방공채(남) 80점 △소방공채(여) 86점 △일반구조 83.33점 △화생방 60점 △구급(남) 61.67점 △구급(여) 91.67점 △예방(남) 71.67점 △예방(여) 80점으로 각각 집계됐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성적은 최종합격자 발표 시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전원은 관련 서류를 지정 날짜에 서울특별시소방학교로 직접 제출해야 하며 신체검사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특히 신체검사서는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이후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지정된 병원에서 발급받은 검사서만 인정된다.
서울시 소방학교 측은 “신체검사서 발급 기간은 3~4일 정도 소요되므로 제출기한을 감안하여 미리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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