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시험 토요일에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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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시험 토요일에도 시행한다”

제주도여행in 2010. 6. 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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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시험 토요일에도 시행한다”

토익위, 8월에 추가 실시…해당 수험생들 눈여겨봐야


 

한국토익위원회는 오는 8월에는 토요일에도 토익 시험을 추가로 실시하기로 했다.

 

토익위 관계자는 “그동안 매월 일요일에 시행되어 종교생활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토익 응시가 어려웠던 수험자와 주 5일제 근무로 인해 토요일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자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8월에 추가시험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추가로 시행되는 토익 시험은 기존의 토익 정기시험과 동일한 ETS의 공인시험으로 사법, 외무고시 등 각종 국가고시나 취업, 승진, 대학 입학 및 졸업자격시험 등의 목적으로 성적표를 활용할 수 있다. 시험 응시지역도 현행과 동일하게 서울 등 전국 60여 개 지역에서 시행된다.

 

한편 일부 공무원 시험에서도 영어 과목을 토익 등의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거나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해당 수험생들은 내년 시험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고 수험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우선 군무원 시험에서는 영어 과목을 토익 등의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하고 있다. 토익을 기준으로 5급은 700점 이상, 7급은 570점 이상, 9급은 470점 이상 습득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소방 직렬은 자격증, 사무관리 및 어학능력의 3개 분야로 나누어 가산점을 부여, 각 분야별로 유리한 것 하나에 대해서만 가산점을 주고 있다. 토익을 기준으로 800점 이상 득점자에게는 5%, 토익 700점 이상 득점자에게는 3%, 토익 600점 이상 득점자에게는 1%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제주도가 2007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로 바뀌면서 특별법에서 부여된 자치권을 활용하여 외국어 우수자 가산제를 시행하고 있다. 토익을 기준으로 900점 이상 득점자에게 3%, 850점 이상 득점자에겐 2%, 토익 775점 이상 득점자에겐 1%의 가산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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