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알쏭달쏭 맞춤법 공부

생활 속 알쏭달쏭 맞춤법 공부

언어과목인 국어는 수험생들이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는 과목인 동시에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여겨진다. 특히 맞춤법은 공부를 지속해도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 중 하나로 꼽힌다. 많은 수험생들이 맞춤법 부분에 대해 “암기를 해도 막상 문제를 접하면 정답을 찾기가 힘들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수험 전문가들은 “실생활에서 자주 맞춤법을 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TV 예능방송과 뉴스의 자막. 실제로 올해 경기도 교육청 시험에 합격한 한 수험생은 “방송 프로그램의 자막을 보며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공부했다”고 전했다. 예능방송의 특성 상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틀린 경우가 많으므로 오류를 발견해 수정을 하는 것. 이와 함께 뉴스에 나오는 자막을 확인하며 올바른 맞춤법을 익히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