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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국가직 9급 과락을 주의하세요! | ||||||||
글쓴이 | 관리자 | 작성일 | 2006-03-13 | ||||||
등록파일 | 등록된 파일이 없습니다. | 조회수 | 10 | ||||||
02년 이후 과락률 꾸준히 증가, 한 과목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국가직9급 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과목별로 40점 이하의 점수를 받을 경우 발생할 과락에 대해서도 수험생들에게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가직9급은 02년 105,286명, 03년 116,509명, 04년 161,613명, 05년 178,807명, 06년 187,562명 등으로 출원인원이 매년 일정수치 이상 증가했다. 응시율 역시 02년 60.5%, 03년 67.2%, 04년 67.9%, 05년 69.1%로 증가, 공무원시험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공무원시험의 인기와 함께 과락률 역시 5년째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02년 31.8%의 전체과락률을 보였던 국가직 시험은 이 후 03년 58.7%, 04년 60.9%, 05년 64.7%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02년에서 05년까지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공무원시험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가열되기 시작됐던 03년 이후 과락률이 급격히 높아진 것을 볼 수 있다. 지난해에도 04년에 비해 무려 4%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이 같은 현상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행정일반직에서도 나타난다. 출원규모와 응시율이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과락률은 02년 27.7%, 03년 58.7%, 04년 63.3%, 05년 64.6%로 집계됐다(04, 05년은 행정전국ㆍ지역일반 평균). 이 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70%대의 과락률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과락률이 이처럼 심해진 것은 최근 시험의 출제경향이 다양화되고 과목별 수준이 전반적으로 올라가면서, 여러 과목에서 복합적으로 과락이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즉 04년부터 방대한 수험생활을 요하는 행정법이 시험과목으로 편입된 것과 함께, 최근 시험문제의 지문이 길어지고 난이도도 높아진 것이 과락률 상승의 주요 원인이다. 아울러 원서만 넣고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 이른바 거품수험생의 비율이 증가한 것도 또 다른 이유가 될 수 있다. 시험공부가 충분치 못한 상태에서 실력을 테스트해보려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노량진의 한 수험전문가는 “과락에 한정돼서가 아니라, 합격권에 들기 위해서는 전 과목 고른 점수를 내야 가능하기 때문에 한 과목이라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라며 “마무리 정리를 할 때에도 특정과목에 편중된 학습보다는 전 과목을 골고루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합격선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수험생들의 경우 취약과목과 영어에 좀더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이 때는 서브노트는 물론이고 최근 몇 년간의 기출문제, 모의고사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기본이다.”라고 간단히 조언했다. 국가직 시험의 인기와 함께 늘어나고 있는 과락률. 절반이상의 수험생들이 과락을 면하지 못한 것으로 볼 때, 올 국가직 시험에서 수험생들의 세세한 관심이 필요시 되고 있다. [공무원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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