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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특목고]2007학년도 입시-내신보다 영어평가, 구술면접 비중 확대

제주도여행in 2006. 5. 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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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형 절차가 속속 확정되고 있는 특수목적고와 자립형 사립고 2007학년도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내신보다 영어 평가나 구술·면접의 비중이 커졌다는 것이다.

특히 외국어고 입시에서는 영어 듣기평가와 구술·면접이 대폭 강화돼 내신을 제치고 당락을 좌우하는 주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특목고 진학을 꿈꾸는 중3 학생이라면 영어 평가와 구술면접 준비를 충실히 해야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다.


2007학년도 외국어고 입시는 내신 비중이 축소되고 영어 듣기와 구술·면접 비중이 강화된 특목고 입시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다. 특히 영어 듣기는 지문의 길이가 해마다 길어지는 데다 속도도 빨라지면서 학생 간 점수 차도 커지고 있다. 합격을 위해선 영어 듣기 능력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 우선 평소에 긴 영어 지문을 골라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이때 토플(TOEFL)이나 토익(TOEIC) 교재를 활용할 수 있는데, 어떤 교재를 선택하느냐보다는 매주 50문제 이상을 풀어보는 등의 꾸준한 연습이 중요하다.


자립형 사립고도 올해 심층면접을 신설하거나 대폭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민족사관고는 올해부터 3차 전형에서 ‘전문성 면접’을 새로 도입했다. 전문성 면접이란 수험생의 특기 재능 정도를 측정하려는 면접으로, 지원서류와 자기 소개서, 수상실적 등을 종합해 수험생의 특기 재능을 물어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과학고는 외국어고나 자사고와는 달리 입시제도가 크게 달라진 곳이 없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내신 점수 관리를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별전형이나 일반전형 모두 내신 비중이 크기 때문에 특별전형을 노리는 각종 경시대회 입상자나 특기자도 내신 점수를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은 전형 방법 자체에 큰 차이가 없어 공부할 때는 일단 장기적으로 일반전형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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