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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면접 “어렵지는 않았지만” / 06 개별면접 기출문제

제주도여행in 2007. 3. 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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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면접 “어렵지는 않았지만” / 06 개별면접 기출문제

대체로 평이한 수준, 선발예정인원만 뽑겠다 밝혀 치열한 경쟁 예상

27일 전국 8개 지역에서 실시된 선관위 면접의 대체적인 수준은 평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20여분의 집단토론과 10분 내외의 개별면접이 복합된 형태로 치러진 이번 시험은 서울ㆍ인천ㆍ경기의 경우 오전에 1명, 오후에 3명만 결시하는 등 전체적으로 높은 응시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개별면접보다 앞서 실시된 집단토론의 경우 한 조당 6~7명이 배정돼 출제된 문제를 가지고 응시자들간에 찬반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의 주제는 ‘사립학교 교원의 정당가입’, ‘한ㆍ미 FTA’, ‘선거관련 인터넷 언론기사에 실명제 요구’등이 출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한ㆍ미 FTA와 관련된 토론에 참가했던 한 응시자는 “선거와 관련된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했는데 갑작스레 시사와 관련된 토론을 하려니 당황스러웠다.”라며 “다행히 면접관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줬지만 다른 응시자들에 비해 답변이 다소 부족했던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서 진행된 개별면접의 경우 응시자 1인당 면접관 3명이 두개씩의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크게 선관위 업무 및 선거관련 용어의 정의, 개인경험 등으로 나뉘어 졌으며 일반적인 수준의 난이도를 보였다.

한 응시자는 “국가직 면접도 봤는데 국가직과 같은 압박이 없어서 편안한 마음으로 답변할 수 있었다.”라며 “질문내용도 생소한 것이 없었고 평이한 수준을 보인 것 같다.”라고 평했다.

그러나 이번 면접의 수준이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었다고 해서 응시자들이 안심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매해 선발예정인원을 초과하면서까지 많은 인원을 최종합격시켰던 선관위가 올해는 선발예정인원대로 합격시키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기 때문이다.

이 얘기를 들은 한 수험생은 “면접에서의 작은 실수로 인해 면접참가인원의 1/3이상에 해당하는 59명이 낙방한다고 생각하니 앞이 깜깜하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작년(71명 초과합격)과 제작년(23명 초과합격)의 경우가 특별한 것이었다.”라고 전제한 뒤 “예정인원대로 선발하기 위해 심층면접을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여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을 보였던 선관위의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1일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원서접수 사이트(http://nec.passok.co.kr)를 통해 발표된다.

*2006선관위 면접 개별면접 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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