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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11곳, 전년대비 경쟁률 2배하락

제주도여행in 2007. 4. 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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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별 격차 파도 “잠잠해졌다”
수원, 성남, 부천 등 11곳 전년대비 경쟁률 2배 하락


오는 4월 28일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는 경기도 지방직 원서접수 결과, 1천202명 선발예정에 총 4만7천487명이 지원해 평균 4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일반행정은 47:1(814명 선발, 3만8천492명 출원)을 기록, 지난해에 비해 무려 38p 하락해 선발 직렬 중 가장 많은 차이를 보였다. 특히 수원, 성남, 부천, 평택, 광명, 시흥, 화성, 구리, 의왕, 오산, 과천 등 11곳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의 경쟁률 하락을 보여 해당 지역 수험생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경기도 내 A시청 관계자는 “올해는 서울근접지역으로 지원자가 몰리는 현상이 예년보다 많이 완화됐다”고 전하며 “지난해 보다 선발인원과 지역이 늘어나면서 수험생들의 소신지원이 가능했던 것으로 본다”고 이번 원서접수 결과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작년에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의 격차가 252p에 달한 반면, 올해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구리시와 가장 낮은 김포, 과천과의 차이는 102p에 불과해 위 관계자의 설명을 뒷받침했다.

직렬별로는 8급 간호 37:1, 9급 행정(장애) 18:1, 세무 52:1, 세무(장애) 21:1, 사회복지 14:1, 사회복지(장애) 4:1, 전산 38:1, 전산(장애) 14:1, 사서 13:1, 사서(장애) 2:1로 세무직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도지방직 1회 공채 수험일정은 4월 18일 필기장소 공고를 시작으로 4월 28일 필기, 6월 18~22일 면접, 6월 30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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