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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29일(미국시간)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스에 거리와 빌딩의 전경 사진을 제공하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구글 맵 및 구글 어스 담당 이사인 존 행크는 세너제이에서 열린「웨어 2.0 컨퍼런스(Where 2.0 Conference)」에서 구글 맵 서비스를 통해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뉴욕, 라스베이거스, 덴버 및 마이애미에 있는 여러 거리들의 360도 전경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다른 도시들의 사진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스트리트-레벨 뷰(street-level view)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경우 구글 맵의 지역 입력 페이지에 버튼 하나가 표시된다. 이를 클릭하면 해당 지역을 찍은 사진과 함께 방향지시 화살표가 표시된 창이 뜬다.
화살표를 클릭하면 해당 방향으로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이 창은 전체 화면으로 확대할 수 있어 베이 지역 내 도로 표지판, 버스 정류장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구글 직원들이 약 1년 동안 차로 베이 지역을 돌며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여타 도시들은 이머시브 미디어와 제휴해 사진을 조달하게 된다.
아울러 구글은 구글 맵에 미니 애플리케이션을 생성 및 표시할 수 있게 해주는 맵릿(Mapplet)이라는 툴도 선보였다. 이는 구글 맵 사이트 내에서 부동산 리스트, 범죄 자료 등의 정보를 거리 측정 툴 등과 한데 엮어 임베디드 매시업을 생성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구글 맵의 제품 책임자인 싸이 트랜은 구글 맵 블로그에서 "어느 날 처음 만들었던 구글 맵 매시업 중「HousingMaps.com」과「ChicagoCrime.org」를 보다가 문득 이를 한 데 합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범 지역에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테니 말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이 스트리트-레벨 사진 서비스의 후발주자임에도 경쟁업체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가 있다.
스털링 마켓 인텔리전스의 그렉 스털링은 "새롭게 추가된 스트리트-레벨 뷰 기능은 이용가치가 높고 위성 사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MS는 이를 도입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고 아마존닷컴의 A-9 역시 이 서비스를 제공하다 중도 포기했다"고 말했다.
MS 역시 29일「라이브닷컴 맵스(Live.com Maps)」에서 뉴욕시의 3차원 사진을 선보였으며 이날 오스틴, 케이프코랄, 신시내티, 인디애나폴리스, 노스햄프턴, 오타와, 사바나 및 탬파의 3차원 사진도 서비스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맵 서비스에서는 타임 스퀘어, 센트럴 파크, 월스트리트 등의 항공사진을 제공하고 있고 지도와 함께 주행 방향 표시, 옐로 페이지 디렉토리, 소비자 평점 및 비즈니스 리뷰 등의 정보도 볼 수 있다.
한편 에브리스케이프(EveryScape)라는 신생기업은「아이-레벨(eye-level)」양방향 지도 검색 사이트의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사이트에서는 도로, 관심 지점 등의 사진이 제공되며 건물 내부도 들여다 볼 수 있다. 사용자는 이 사이트에 텍스트를 올리거나 링크를 걸 수 있다. 9월 샌프란시스코 사진들과 함께 공식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맵 및 구글 어스 담당 이사인 존 행크는 세너제이에서 열린「웨어 2.0 컨퍼런스(Where 2.0 Conference)」에서 구글 맵 서비스를 통해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뉴욕, 라스베이거스, 덴버 및 마이애미에 있는 여러 거리들의 360도 전경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다른 도시들의 사진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스트리트-레벨 뷰(street-level view)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경우 구글 맵의 지역 입력 페이지에 버튼 하나가 표시된다. 이를 클릭하면 해당 지역을 찍은 사진과 함께 방향지시 화살표가 표시된 창이 뜬다.
화살표를 클릭하면 해당 방향으로 계속 진행할 수 있다. 이 창은 전체 화면으로 확대할 수 있어 베이 지역 내 도로 표지판, 버스 정류장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구글 직원들이 약 1년 동안 차로 베이 지역을 돌며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여타 도시들은 이머시브 미디어와 제휴해 사진을 조달하게 된다.
아울러 구글은 구글 맵에 미니 애플리케이션을 생성 및 표시할 수 있게 해주는 맵릿(Mapplet)이라는 툴도 선보였다. 이는 구글 맵 사이트 내에서 부동산 리스트, 범죄 자료 등의 정보를 거리 측정 툴 등과 한데 엮어 임베디드 매시업을 생성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구글 맵의 제품 책임자인 싸이 트랜은 구글 맵 블로그에서 "어느 날 처음 만들었던 구글 맵 매시업 중「HousingMaps.com」과「ChicagoCrime.org」를 보다가 문득 이를 한 데 합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범 지역에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테니 말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글이 스트리트-레벨 사진 서비스의 후발주자임에도 경쟁업체들보다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가 있다.
스털링 마켓 인텔리전스의 그렉 스털링은 "새롭게 추가된 스트리트-레벨 뷰 기능은 이용가치가 높고 위성 사진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MS는 이를 도입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를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고 아마존닷컴의 A-9 역시 이 서비스를 제공하다 중도 포기했다"고 말했다.
MS 역시 29일「라이브닷컴 맵스(Live.com Maps)」에서 뉴욕시의 3차원 사진을 선보였으며 이날 오스틴, 케이프코랄, 신시내티, 인디애나폴리스, 노스햄프턴, 오타와, 사바나 및 탬파의 3차원 사진도 서비스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맵 서비스에서는 타임 스퀘어, 센트럴 파크, 월스트리트 등의 항공사진을 제공하고 있고 지도와 함께 주행 방향 표시, 옐로 페이지 디렉토리, 소비자 평점 및 비즈니스 리뷰 등의 정보도 볼 수 있다.
한편 에브리스케이프(EveryScape)라는 신생기업은「아이-레벨(eye-level)」양방향 지도 검색 사이트의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사이트에서는 도로, 관심 지점 등의 사진이 제공되며 건물 내부도 들여다 볼 수 있다. 사용자는 이 사이트에 텍스트를 올리거나 링크를 걸 수 있다. 9월 샌프란시스코 사진들과 함께 공식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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