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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는 이달 29일까지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기간제 인턴 사원 100명을 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2009년도 예산 중 교육훈련비, 업무추진비 등 소모성 경비 지출을 약 12억원 절감하고 이 재원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지원자는 대구·경북 지역에 주소를 둔 29세 이하의 미취업 대졸자로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국민기초생활법에 의한 저소득층은 우선 채용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공사는 고용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은 지원자들에 대해 30일 자체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31일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 간 기간제 사원으로 고객 서비스와 업무 보조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종합고용지원센터(☎053-667-6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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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알로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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