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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1차 면접 “스터디 붐” |
각 지역별로 면접 스터디 모집 분위기 형성 |
면접시험 6월 1일부터 5일까지, 각 지방청별로 금년도 순경 1차 시험의 신체·체력·적성검사가 지난 5월 1일까지 모두 종료되고 이제 최종 관문인 면접시험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면접응시 대상자들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면접시험 준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경찰관련 커뮤니티에는 면접 스터디를 같이할 동료들을 구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올해 처음 필기합격 했다는 수험생 K씨는 “2년 공부 끝에 올해 처음으로 필기시험 합격했는데, 면접시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면접스터디를 하기로 마음먹고 알아보고 있다”며 “아무래도 스터디를 하게 되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고,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면접시험을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험생 A씨는 “작년 2차 때 떨어진 경험이 있는 데, 그 당시 면접은 단지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는 생각에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면접장에 들어가 면접관들 질문에 버벅거렸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에는 면접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최종 합격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면접 응시생들은 보통 5~6명의 인원을 모집하여 3명은 정해진 주제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나머지 3명은 면접관 역할을 하며 서로에 대한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험전문가들은 “면접시험은 준법성·성실성·창의성·가치관 등의 능력 및 인성을 평가하는 시험인 만큼 주어진 상황에 맞게 재치 있고 성실하게 답변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수험생들은 혼자 면접시험을 준비하기 보다는 스터디를 구성해 동료들과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극대화 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면접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문제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이를 전제로 경찰공무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처럼 올해 순경 1차 시험의 면접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은 스터디를 구성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1차 시험의 면접시험은 각 지방청별로 6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1일 해당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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