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 필기시험 장소 속속 공개

5·23 필기시험 장소 속속 공개

시험장소, 교통편, 소요시간 등 정확히 알아야

오는 5월 23일 시행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필기시험 장소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수험생 이모씨는 “대부분 지하철 출구에서 수험장을 안내하는 문구가 적혀 있지만 지난해에는 안내문이 없어서 낭패를 봤다”고 말했다. 수험생 박모씨는 “학교명까지 알고 수험장에 갔는데 중학교인지 고등학교인지를 몰라 시험본부에서 다시 확인했다”며 “만약에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멀리 떨어져 있었다면 시험을 치르지 못할 뻔했다”고 말했다. 수험전문관계자 A씨는 “수험생들은 시험 전일까지 시험장소, 교통편, 소요시간 등을 정확히 확인하여 시험 당일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일이 없도록 공고문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응시번호별로 지정된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시험장에서는 절대로 응시할 수 없으므로 수험생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23일 시행되는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시험장소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시험 당일 신분증, 응시표, 컴퓨터용 흑색사인펜을 지참하고 9시 2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