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공직에 도전하세요”

중증장애인 “공직에 도전하세요”

서울시, 중증장애니 특채 원서접수 오는 11일부터

서울시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시험의 원서접수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서울시는 장애인 중에서도 고용여건이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공직임용을 확대하기 위하여 응시자를 중증장애인으로 한정한 특별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용예정 직렬(급) 선발예정인원은 △행정9급 1명 △세무9급 1명 △사회복지9급 2명 △전산9급 1명 △사서9급 1명 △약무7급 2명 △간호8급 1명 △보건연구사(공중보건 6급상당) 1명으로 총 10명이다. 특히 서울시 본청에 근무할 6명은 장애인복지 업무를 주관하는 장애인복지과와 데이터센터, 시립대학교, 시립병원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자치구 근무가 예정된 4명은 합격자의 주거지와 근무 희망, 자치구결원 등을 감안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만 진행되며 인터넷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한 출원자는 접수기간 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접수기간 내에 서류가 접수처에 도착하지 않을 경우 미접수자로 간주된다. 또한 응시원서는 1회만 접수할 수 있으며 다른 임용예정기관에 중복으로 지원할 수는 없다. 단, 접수기간 중에는 응시직렬 및 직급, 임용 예정기관 등의 변경은 가능하다. 시는 “응시자는 자격요건과 담당예정업무 등이 적합한가를 우선 판단하여 원서를 접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시험일정은 △증빙서류 제출 5월 11일~5월 25일 △서류전형 6월 3일~6월 5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6월 12일 △면접시험 6월 29일~7월 1일 △최종합격자 발표 7월 10일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