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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1차 “최종 관문만 남았다”

제주도여행in 2009. 5. 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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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1차 “최종 관문만 남았다”


 

오는 6월1일부터 2009 경찰공무원 순경1차 면접시험이 실시된다.
지난 4월11일 필기시험을 실시한 이번 채용은 신체·체력·적성검사를 거쳐 최종관문인 면접시험만을 앞두고 있다.
기나긴 수험의 터널을 거쳐온 수험생들은 면접시험을 앞두고 사뭇 긴장한 모습.

한 수험생은 “그동안의 노력이 이번 시험에서 최종 결판이 나기 때문에 무척 떨린다”고 밝히며 “최선을 다해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일반 1차 면접은 집단면접과 개인면접으로 나눠 실시된다. 집단면접은 조원들끼리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는 것으로 자신의 주장에 맞는 합당한 근거를 조리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면접은 면접위원 3명과 수험생 1명으로 진행되며 자기소개부터 시사 및 상황제시형 등 다향한 질문을 받는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시사 관련 질문이 줄고, 상황제시형 질문의 출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상황제시형 문제를 답할 때에는 앞서 답한 내용과 배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자기소개에 대한 질문에도 꼼꼼하게 대비해야 한다.
각 경찰청 면접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울청: 6월3∼4일 ▲경기청: 6월4∼5일 ▲인천청: 6월1∼4일 ▲광주청: 6월4일 ▲경남청: 6월5일 ▲대구청: 6월4일 ▲강원청: 6월3~4일 ▲전남청: 6월5일 ▲경찰행정학과(순경) 특채: 6월4∼5일 ▲경찰특공대요원(순경) 특채: 6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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