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사, 자신감 있게 1·2차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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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사, 자신감 있게 1·2차 공략

제주도여행in 2009. 8. 2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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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공부를 시작한 박 모씨. 시험을 2달여 앞둔 요즘, 그에게 고민이 생겼다. 1차 과목인 학개론과 민법의 점수는 안정적이나 2차 과목인 공법, 공시법, 세법, 중개법의 성적은 불안정해 이번 시험에서 1차만 응시할 것인지, 아니면 1·2차를 동시에 볼 것인지를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는 10월25일 실시되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응시시험 결정에 고민에 빠진 수험생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부양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모의고사 점수 변동폭이 큰 경우 이 같은 고민은 더욱 높다고.

한 수험생은 “여러 번 반복해서 공부를 해왔지만, 여전히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 또 성적도 안정적이지 못한 구석이 있어 남은 기간 1차 시험에만 주력할지 말지를 모르겠다”고 답답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대해 수험관계자는 “현재 본인의 성적이 불안하다고 해서 일부 과목을 포기하기엔 이르다. 비교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두 시험을 동시에 준비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실제 시험을 치러보면 2차 시험이 생각만큼 어렵거나 힘들지 않으므로 자신감을 가질질 것”을 조언했다.

또 이 달 말 실시되는 모의고사에 응시한 후, 수험관계자의 도움을 받거나 부족한 과목을 공부하는데 시간을 더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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