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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16일)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의 2차 시험을 마지막으로 사실상의 올해 시험이 마무리됐다. 남은 7급 지방직과 각 시험의 면접시험을 제외하고는 내년도 시험을 기약하는 수험생들이 다수를 이루면서 수험가는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 수험생은 “올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남은 시간 부족한 부분을 공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수험관계자들은 시험이 마무리되면서 자칫 마음이 해이해지기 쉬운 시기임을 강조하면서 수험생활 관리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학교에 복학하거나, 수험가를 떠나는 고향에 가는 등 생활환경이 바뀌는 수험생의 경우 더욱 철저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학원관계자는 “기본이론을 충분히 숙지한 수험생이라면, 올해 치러진 각 시험의 문제를 다시 풀어보거나 자신의 채점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찾아보는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스스로를 평가함으로써 자신의 강·약점을 확인하고, 보완한다면 좋은 결실을 얻는 발판을 마련하는 샘이다”고 말했다.
이어 수험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기본 이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수험생들은 ‘회독 수는 늘이되 할애시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공부하자. 또한 암기가 아닌 전체를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을 일지 말아야 한다.
한 영어 강사는 “올해가 끝이 아닌 만큼, 지난 시험에 대한 후회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버리고 강한 자신감으로 내년을 향해 힘을 쏟아야 한다”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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