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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응시상한연령제한의 폐지로 중·장년층 수험생에게 기회가 주어졌다. 이같은 응시연령제한 폐지는 그동안 응시기회를 갖지 못했던 33세 이상 수험생을 수험가로 다시 불러들였다.
익명을 요구한 한 50대 수험생은 “시험과목은 더 많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있다 보니 합격 후 직장생활을 고려하면 9급보다는 7급이 덜 불편할 것 같다”며 7급 시험에 응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처럼 올해부터 응시기회를 얻은 중·장년층 수험생들은 대체로 9급 보다는 7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치러진 7·9급 국가직 시험을 돌아보면 이같은 현상이 쉽게 눈에 띈다. 올해 국가직 9급 시험의 40대 이상 출원자는 총 2천499명으로 전체의 1.8% 수준이었다. 반면 국가직 7급 시험은 40대가 1천355명(2.8%), 50세 이상은 108명(0.2%)로 전체의 3%(1,463명)에 달했다.
이같은 현상은 지방직 시험에서도 눈에 띈다. 오는 26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대구시 7급 시험에 전체 출원자의 2.8%에 달하는 66명이 40대 이상 수험생이었다. 반면 9급은 전체의 1.8%(162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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