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50여일 앞으로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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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50여일 앞으로 다가와

제주도여행in 2010. 4. 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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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50여일 앞으로 다가와


기존 학습방법 유지·보완에 최선을

 



올해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의 원서접수가 마무리 된 가운데 필기시험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5월22일 일제히 치러지는 이번 지방직 시험은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전망.

수험관계자들은 지금은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기존의 학습방법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그동안 본 기본서를 반복해 읽고, 모의고사 및 문제풀이 때 자주 틀리거나 헷갈렸던 부분을 따로 정리하는 것.

한 행정법 강사는 “그동안 학습할 내용을 다지고, 학습분량을 줄이는 공부가 필요한 시점이다. 새로운 교재나 내용 공부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음을 기억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확고히 하는데 목표를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국가직 시험의 출제경향과 유형을 면밀히 살펴 공부하는 것도 좋다.

지난해 지방직 시험의 수탁제 전면실시로 시험출제 유형이 국가직과 흡사해졌기 때문.

특히 올해 국가직 시험(4월10일)의 기출문제를 참고해 남은 기간을 준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학원관계자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앞서 실시되는 국가직 시험의 출제경향과 유형을 토대로 지방직 시험에 대한 감을 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올해부터 행정학은 지방행정, 세법은 지방세법의 비중이 강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요하다. 행정학 강사는 “기존의 시험에서도 지방행정 분야를 다뤘으나, 올해는 그 비중이 더욱더 확대되고 시험출제 가능성도 높은 만큼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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