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충북교행, 필기시험 실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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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충북교행, 필기시험 실시돼

제주도여행in 2010. 4.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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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충북교행, 필기시험 실시돼

 

 

지난 달 27일 경남지방교육청과 충북지방교육청 공무원 채용의 필기시험이 각각 실시됐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지난해에 비해 지문이 길어지고, 일부 과목의 체감난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우선, 충북교행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지문을 포함한 문제가 다수 출제돼 시간안배에 어려움을 줬으나, 문제의 체감난도는 그리 높지 않았으며 한국사도 평이한 수준이었다.
행정법의 지문도 비교적 짧아 수험생들의 시간부담을 줄였다는 평이다.

경남교행은 긴 지문으로 인한 시간압박과 행정법·교육학의 체감난도 상승이 수험생들의 진땀을 뺐다.

한 수험생은 “지문을 파악하고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제대로 문제를 풀지 못했다”면서 “공통과목은 비교적 쉬웠지만, 교육학과 행정법이 특히 어려웠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오는 9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며, 2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오는 13일 필기합격자 발표에 이어 23일 면접시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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