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학습계획’으로 시험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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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학습계획’으로 시험대비

제주도여행in 2010. 8. 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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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학습계획’으로 시험대비


 

 ▲ 시기별 학습계획 일정표

올해의 시험이 대부분 끝난 지금 심적으로 여유가 있는 수험생들과 처음 공부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장기적인 수험계획이 필요하다.

우선 학습계획의 큰 틀을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9월∼10월까지는 기본이론 강의를 들으며 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맥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본이론이 기초가 되어 있어야 다방면으로 활용할 때 유용함으로 충분한 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때 반복학습이 필요하면 동영상강의를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기본 이론 수업이 끝난 다음 11월∼12월에는 심화학습 또는 보강, 단과반 등을 이용해 부족한 부분에 대해 확실한 이론 정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문제풀이에 대비해 이론에 대한 확실한 개념이 잡혀있어야 하는 시기이다. 그 후 1월∼2월에는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유형을 학습하며 시험의 감을 익히고 시험대비의 정리를 하는 기간을 가진다. 마지막으로 3월 문제풀이는 예상문제 등을 통해 최종마무리 시간을 가지며 실전감각을 키워야 한다.

*과목별 체계적인 학습방법
이렇듯 시험을 목표를 두고 장기적인 수험생활의 계획을 세운 후 각 과목별 특징적인 수험방법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국어는 평균적으로 2회독을 하며 시험 전 특강까지 놓치지 않고 수업을 들으면서 페이스를 잃지 않도록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는 기본적인 문법, 어휘, 독해 부분을 늦어도 11월까지는 기초를 튼튼히 잡아야 하며 시험 전 어휘는 10회독 이상이 돼야 한다. 또한 독해를 속독 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영어 강사는 “영어는 기본이 매우 중요한 과목임으로 몇 회독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인지 아닌지가 중요함으로 정확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국사는 7월∼8월에 공부를 시작한 수험생이 많으므로 10월까지는 2회독을 한 후 취약한 부분을 단과 수업 또는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

행정법은 11월까지 이론수업과 최종마무리가 돼 있어야 하며 기출문제 풀이가 가능할 정도로 기본 이론이 충분히 학습 돼 있어야 한다. 그 후 1∼3월까지 기출문제, 문제풀이 등을 통한 총정리가 가능하기 때문.

행정학은 기본강의를 통해 전체적인 맥을 잡기 위해 충분한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행정학 강사는 “기본이론 수업이 부족한 수험생일 경우 3회독을 하기 이전에는 문제집을 접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기본 틀이 잡혔을 때 심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수험관계자는 “특히 올해 시험에서 1∼2점 차이로 시험에서 불합격한 수험생들은 3∼4점을 올린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하기보다는 처음부터 다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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