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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하반기 채용 노려도 되나?

제주도여행in 2006. 2. 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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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전북 하반기 채용 노려도 되나?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0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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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채용 공고하면서 시행의사 밝혀, 시ㆍ군의 수요가 관건
예년에 비해 대폭 감소한 선발규모를 보인 전북도청이 올 하반기에 공채를 시행할 계획이 있음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도청은 9일자로 공고를 발표하기 전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시ㆍ군의 요청이 있을 경우 하반기에 다시 한 번 공채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전북도청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시행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6월 중순경 도내 시ㆍ군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수요가 있을 경우 하반기 시험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 하반기 공채는 지난해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전북도청 주관이 아닌 도내 시ㆍ군 주관으로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직 7급의 공채규모를 확대하라는 행자부의 지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지난해에 비해 축소된 모습을 보인 7급 공채(지난해 5명→올해 3명)도 하반기 시험이 있을 경우 함께 시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전북도청의 관계자는 “아직까지 7급의 경우 미임용자가 있기 때문에 상반기 공채에서는 소규모로 선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하반기 공채에서 강화된 기준으로 인해 수험생들의 강한 반발을 샀던 거주지 제한의 경우 작년 하반기와 동일하게 시험시행지역을 기준으로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수험가에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하반기에 시행되는 수요조사에서 시ㆍ군이 추가 수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일 경우 하반기 공채 계획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는 등 전북 하반기 공채의 시행여부는 아직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다.

대폭 축소된 선발규모를 보인 전북이 과연 하반기 공채를 시행할지에 해당 지역 수험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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